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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미성년자 성착취 육군 장교 엄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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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앱을 통해 어린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성폭행을 저지른 현역 육군장교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와 강원도여성권익증진 상담소시설협의회는 육군 중위 A씨의 첫 공판이 열린 오늘(23일) 춘천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 착취물이 소비되는 일이 없도록 성 착취물 범죄에 재판부의 단호하고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아동·청소년 피해자 73명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16세 미만 피해자 2명에게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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