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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쉼 없었던 나눔의 가치"
2023-04-06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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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 쌍다리 아래에서 시작한 봉사가 벌써 25년이 됐습니다.
무료급식으로 시작한 봉사는 연탄 나눔으로도 이어졌는데요.
25년간 쉼 없이 달려온 나눔의 가치를 취재했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리어카에 밥을 얹고 다니기 시작한 봉사가 벌써 25년이 지났습니다.
밥 한 끼 나누자고 시작한 봉사는 연탄 나눔으로도 이어졌습니다.
3.65kg 남짓한 연탄 한 장을 나눌 때면 36.5도의 온기가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민간운동으로 25년을 지내올 수 있었던 힘은 아무래도 우리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해주신 덕분이라고 보고.."
그동안 연탄 7천 7백만 장이 전달됐고 130만 명 넘는 어르신에게 무료 급식이 제공됐습니다.
25주년 행사의 주인공도 어르신입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천여 명을 모시고 나눠 먹는 밥상에서는 따듯한 온기가 전달됩니다."
코로나로 쌍다리 밑에서 5년 동안 무료급식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한 껏 덜어냅니다.
[인터뷰]
"이렇게 (같이) 왔으니깐 나눠 먹는 재미도 있고 즐거움도 있고 즐겁게 먹고 돌아가려고 해요."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주춤했던 나눔 문화가 다시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인터뷰]
"연탄(봉사)에 많이 오시기 시작하셨지만 예전 같지는 않거든요. 근데 필요하시는 분들은 더 많이 필요하니까 마음을 내시고 한 번 와보시면 행복하실 수 있을 거예요."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나눔의 가치가 25년 세월을 거치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원주 쌍다리 아래에서 시작한 봉사가 벌써 25년이 됐습니다.
무료급식으로 시작한 봉사는 연탄 나눔으로도 이어졌는데요.
25년간 쉼 없이 달려온 나눔의 가치를 취재했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리어카에 밥을 얹고 다니기 시작한 봉사가 벌써 25년이 지났습니다.
밥 한 끼 나누자고 시작한 봉사는 연탄 나눔으로도 이어졌습니다.
3.65kg 남짓한 연탄 한 장을 나눌 때면 36.5도의 온기가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민간운동으로 25년을 지내올 수 있었던 힘은 아무래도 우리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해주신 덕분이라고 보고.."
그동안 연탄 7천 7백만 장이 전달됐고 130만 명 넘는 어르신에게 무료 급식이 제공됐습니다.
25주년 행사의 주인공도 어르신입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천여 명을 모시고 나눠 먹는 밥상에서는 따듯한 온기가 전달됩니다."
코로나로 쌍다리 밑에서 5년 동안 무료급식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한 껏 덜어냅니다.
[인터뷰]
"이렇게 (같이) 왔으니깐 나눠 먹는 재미도 있고 즐거움도 있고 즐겁게 먹고 돌아가려고 해요."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주춤했던 나눔 문화가 다시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인터뷰]
"연탄(봉사)에 많이 오시기 시작하셨지만 예전 같지는 않거든요. 근데 필요하시는 분들은 더 많이 필요하니까 마음을 내시고 한 번 와보시면 행복하실 수 있을 거예요."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나눔의 가치가 25년 세월을 거치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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