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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도당위원장 "내년 총선 압승하겠다"
2023-04-06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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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년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을 전망해 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유상범 강원도당 위원장을 만나, 총선 준비 상황과 전략 등을 들어봤습니다.
김형기 기자입니다.
[리포터]
국민의힘은 지난해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에 이어, 내년 4월 총선에서도 승리해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전국적으로는 크게 졌지만, 강원도만 놓고 보면 8석 가운데 6석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강원도당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멋진 신화를 한 번 써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현재 6석을 갖고 있는데, 그 이상을 욕심내 보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1번은 우수한 후보의 공천 2번은 당 차원에서의 충분한 지원, 그런데 현재 춘천갑 지역에서는 우수한 후보들이 여러 거론되고 있어서 큰 걱정이 없는데.."
공천과 관련해 시중에 돌고 있는 '검사 출신 50~60명 공천설'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얘기라며, 시스템 공천과 이기는 공천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공석인 원주을 당협위원장은 적정한 인물을 찾고 있다며, 늦어도 7~8월 사이에는 임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선 승자독식과 사표 방지를 위해 중대선거구제 도입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인터뷰]
"도농복합형의 중대선거구제 그 다음에 권역별 비례대표제 이 정도 하는 것이 지난 선거제도(소선거구제)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선 현재 30%대에 머물러 있는 국민의힘 지지율과 대통령 지지율 모두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이번 달로 예정돼 있는 한미 정상회담 그 다음에 G7 정상회의 참석 이런 걸 통해서 한국의 외교 관계가 대외적으로 성장을 한다면 국민들의 지지율은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 지는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도민들의 평가와, 30%에 달하는 부동층의 향배가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을 전망해 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유상범 강원도당 위원장을 만나, 총선 준비 상황과 전략 등을 들어봤습니다.
김형기 기자입니다.
[리포터]
국민의힘은 지난해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에 이어, 내년 4월 총선에서도 승리해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전국적으로는 크게 졌지만, 강원도만 놓고 보면 8석 가운데 6석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강원도당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멋진 신화를 한 번 써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현재 6석을 갖고 있는데, 그 이상을 욕심내 보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1번은 우수한 후보의 공천 2번은 당 차원에서의 충분한 지원, 그런데 현재 춘천갑 지역에서는 우수한 후보들이 여러 거론되고 있어서 큰 걱정이 없는데.."
공천과 관련해 시중에 돌고 있는 '검사 출신 50~60명 공천설'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얘기라며, 시스템 공천과 이기는 공천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공석인 원주을 당협위원장은 적정한 인물을 찾고 있다며, 늦어도 7~8월 사이에는 임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선 승자독식과 사표 방지를 위해 중대선거구제 도입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인터뷰]
"도농복합형의 중대선거구제 그 다음에 권역별 비례대표제 이 정도 하는 것이 지난 선거제도(소선거구제)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선 현재 30%대에 머물러 있는 국민의힘 지지율과 대통령 지지율 모두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이번 달로 예정돼 있는 한미 정상회담 그 다음에 G7 정상회의 참석 이런 걸 통해서 한국의 외교 관계가 대외적으로 성장을 한다면 국민들의 지지율은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 지는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도민들의 평가와, 30%에 달하는 부동층의 향배가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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