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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눈·비..나무 쓰러짐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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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많은 양의 눈·비가 쏟아진 가운데 강원 지역에서는 나무 쓰러짐 등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부터 평창과 횡성 등에서 나무 쓰러짐 29건과 낙석 1건 등 31건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도 전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며, 내륙과 산간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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