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선거구의 경선 대상자를 추려서 발표했습니다.

6명이 후보로 나섰던 갑 선거구는 비례대표 현역 노용호 의원과 김혜란 전 서울중앙지법 판사가 양자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4명이 공천을 신청한 을 선거구는 현역 한기호 의원과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허인구 전 SBS 스포츠 대표, 3자 경선이 확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도내 8개 선거구 가운데 강릉과 속초-고성-양양-인제를 제외한 6곳을 단수 공천 혹은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