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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심곡항서 어선 전복..선장 등 무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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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후 1시 44분쯤 강릉 심곡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2.99톤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바다에 빠진 40대 선장 A씨와 외국인 선원 B씨를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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