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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식물 한자리에
2024-04-19
이종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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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은 산림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고 있죠.
이 여건을 활용해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보전하고 증식하기 위한 기관이 바로 홍천에 있는 자연환경연구공원인데요,
모레(21일)까지 다양한 멸종위기 생물들을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검은색의 보통의 사슴벌레와는 달리, 몸통이 황갈색을 띠고 양 옆에는 점무늬가 있습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두점박이 사슴벌레입니다.
역시 멸종위기 2급 금개구리도 볼 수 있습니다.
등쪽에 갈색과 금색의 줄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해안 근처의 암벽 바위틈에서 자라는 솔잎난입니다.
이름처럼 솔잎 모양을 하고 있는 특이한 식물인데, 개체수가 급격히 줄면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종입니다.
강원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이 멸종위기 생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희귀 동식물 전시와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됩니다.
[인터뷰]
"듣기만 했었는데 실제 이렇게 (멸종위기 생물을) 관리하는걸 보니까 연구도 많이 하시고 수고도 많네요. 장기적으로 계속 지속됐으면 좋겠네요."
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국내 멸종위기 생물의 보전을 위해 연구와 증식 사업을 하는 곳입니다.
47종의 식물과 4종의 동물 등 모두 51종의 증식을 위한 기관인데,
서식지외 보존기관으로는 전국 최다 규모입니다.
[인터뷰]
"복원하고 증식하는 그런 역할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고요, 아울러서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난화 등으로 인한 기후 변화로 생물 서식지변화와 개체수 감소가 심화되면서,
동.식물 멸종위기 대응에 대한 강원자치도의 역할도 커지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강원은 산림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고 있죠.
이 여건을 활용해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보전하고 증식하기 위한 기관이 바로 홍천에 있는 자연환경연구공원인데요,
모레(21일)까지 다양한 멸종위기 생물들을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검은색의 보통의 사슴벌레와는 달리, 몸통이 황갈색을 띠고 양 옆에는 점무늬가 있습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두점박이 사슴벌레입니다.
역시 멸종위기 2급 금개구리도 볼 수 있습니다.
등쪽에 갈색과 금색의 줄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해안 근처의 암벽 바위틈에서 자라는 솔잎난입니다.
이름처럼 솔잎 모양을 하고 있는 특이한 식물인데, 개체수가 급격히 줄면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종입니다.
강원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이 멸종위기 생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희귀 동식물 전시와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됩니다.
[인터뷰]
"듣기만 했었는데 실제 이렇게 (멸종위기 생물을) 관리하는걸 보니까 연구도 많이 하시고 수고도 많네요. 장기적으로 계속 지속됐으면 좋겠네요."
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국내 멸종위기 생물의 보전을 위해 연구와 증식 사업을 하는 곳입니다.
47종의 식물과 4종의 동물 등 모두 51종의 증식을 위한 기관인데,
서식지외 보존기관으로는 전국 최다 규모입니다.
[인터뷰]
"복원하고 증식하는 그런 역할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고요, 아울러서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난화 등으로 인한 기후 변화로 생물 서식지변화와 개체수 감소가 심화되면서,
동.식물 멸종위기 대응에 대한 강원자치도의 역할도 커지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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