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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현금인출기 턴 특수강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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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차량과 현금인출기 마스터키를 빼앗은 뒤 은행에서 돈을 빼내 달아난 전직 경비업체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특수강도와 감금, 야간건조물 침입절도 등의 혐의로,

전직 경비업체 직원인 37살 A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 새벽 2시 50분쯤 원주시 학성동의 경비보안업체에 침입해 직원을 제압하고,

차량과 마스터키를 탈취해 농협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천 9백여만 원을 빼내 달아났다 다음 날 붙잡혔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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