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가 원주시 숙원사업인 국도 5호선 신림~판부 전 구간 4차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진태 지사는 오늘(10일) 국도 5호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4차로로 확장되는 2구간과 달리 2차로를 유지하며 선형만 개량되는 1구간의 4차선 확장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요청했습니다.

현 계획대로라면 '4차선~2차선~4차선'이라는 기형적 노선을 피할 수 없다는 판단에섭니다.

원주국토청은 현재 국도 5호선 신림면 신림리부터 판부면 금대리까지 약 11.7㎞ 구간을 개선하는 신림~판부 도로 건설 공사를 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