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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일된 아기 버린 30대 입건
원주경찰서는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생후 3일 된 아기를 버린 32살 신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6일 원주시 단계동 시외버스 터미널 화장실에 태어난 지 3일 된 남자 아이를 이불로 감싸서 버리고 달아난 혐읩니다.

경찰조사 결과, 신씨는 다른 지역 보육원에 맡길 계획이었지만, 형편이 너무 어려워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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