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2020년 동계유스올림픽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오늘 2018동계올림픽에 이어 2020년 제3회 동계유스올림픽 유치를 통해, 정선군이 국제 동계스포츠 메카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선군은 주 개최지를 하이원스키장으로 하고, 나머지 경기는 2018 동계올림픽 시설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14세에서 16세 선수들이 참가하는 유스올림픽은 올해 초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제1회 대회가 열렸고, 3회 대회는 2015년에 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