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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우시장 전자경매 '첫선' R
2012-12-12
정동원 기자 [ MESSIAH@IGTB.CO.KR ]
[앵커]
가축 경매시장에서 흥정이 오가던 모습이 점차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횡성 우시장이 전자경매 시스템을 도입한 현대식 시설로 변신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기잡니다.
[리포터]
허연 콧김을 내뿜는 소를 꼼꼼히 살펴봅니다.
마음에 드는 소를 골라 단말기에 원하는 가격을 입력하자, 불과 몇분 만에 낙찰자가 결정됩니다.
낙찰된 소는 새 주인에게 이끌려 곧바로 화물차에 실립니다.
횡성 우시장이 1억원을 들여 전자경매 시스템을 갖춘 현대식 우시장으로 새단장했습니다.
[인터뷰]
"공정한 거래. 신속하고 빠르게 거래를 해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욕구를 충족해 줄 수 있는 기능이.."
[리포터]
전자경매는 모든 절차가 전산 처리돼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기존의 수기 입찰에서 빚어졌던 공정성 시비도 없앨 수 있습니다.
특히, 소의 내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질병발생 시 역학조사도 신속하게 이뤄지는 이점도 있습니다.
[인터뷰]
"횡성한우가 소비자들에게 생산, 유통, 가공 과정까지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리포터]
전자경매는 명품 한우로 인정받고 있는 횡성 한우가 투명한 거래를 통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가축 경매시장에서 흥정이 오가던 모습이 점차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횡성 우시장이 전자경매 시스템을 도입한 현대식 시설로 변신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기잡니다.
[리포터]
허연 콧김을 내뿜는 소를 꼼꼼히 살펴봅니다.
마음에 드는 소를 골라 단말기에 원하는 가격을 입력하자, 불과 몇분 만에 낙찰자가 결정됩니다.
낙찰된 소는 새 주인에게 이끌려 곧바로 화물차에 실립니다.
횡성 우시장이 1억원을 들여 전자경매 시스템을 갖춘 현대식 우시장으로 새단장했습니다.
[인터뷰]
"공정한 거래. 신속하고 빠르게 거래를 해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욕구를 충족해 줄 수 있는 기능이.."
[리포터]
전자경매는 모든 절차가 전산 처리돼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기존의 수기 입찰에서 빚어졌던 공정성 시비도 없앨 수 있습니다.
특히, 소의 내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질병발생 시 역학조사도 신속하게 이뤄지는 이점도 있습니다.
[인터뷰]
"횡성한우가 소비자들에게 생산, 유통, 가공 과정까지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리포터]
전자경매는 명품 한우로 인정받고 있는 횡성 한우가 투명한 거래를 통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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