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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도의회에 예산 삭감 철회 촉구
2012-12-12
김도환 기자 [ dohwank@igtb.co.kr ]
강원도의회가 내년도 복지 예산을 대거 삭감한 것에 대한 각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강원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성명을 통해, 도의회가 예산의 필요성이나 정책적 고려 없이 예산을 삭감했다며, 오는 14일로 예정된 본회의 전까지 예산 삭감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도의회 의전 차량 확충 등의 예산을 통과시키면서 복지 예산을 삭감한 것은 집행부에 대한 보복성 조치에 불과하다며,
예산안이 그대로 통과될 경우 삭감을 주도한 의원들을 밝혀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성명을 통해, 도의회가 예산의 필요성이나 정책적 고려 없이 예산을 삭감했다며, 오는 14일로 예정된 본회의 전까지 예산 삭감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도의회 의전 차량 확충 등의 예산을 통과시키면서 복지 예산을 삭감한 것은 집행부에 대한 보복성 조치에 불과하다며,
예산안이 그대로 통과될 경우 삭감을 주도한 의원들을 밝혀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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