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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e)北 로켓 기습발사..접경지역 '긴장'
북한의 장거리 로켓 기습 발사와 관련해, 도내 접경지역 주민들은 긴장감 속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철원군과 고성군 등 도내 접경지역 자치단체는 북한의 로켓 발사 이후 아직까지 특이동향은 감지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며 정부의 발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히, 고성지역 주민들은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로켓 기습발사로 자칫 조업마저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중동부전선 최전방지역 군부대도 비상경계 태세를 '진돗개 둘'로 한 단계 격상하고, 북한군의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등 감시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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