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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은닉-탈루 세원 256억원 추징
강원도가 지난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통해, 탈루.은닉 세원 256억원을 추징했습니다.

강원도는 탈루.은닉 세금을 정밀 추적한 결과, 2년간 모두 838억원의 세원을 초과 징수했으며, 이 가운데 497억원은 올해 부족한 추경 재원으로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10억원 이상 부동산 취득자나 조세 포탈이 우려되는 과세대상에 대해서는 기획 세무 조사를 계속해, 공정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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