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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투병 어머니 아들이 간이식 '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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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중인 어머니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한 아들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부 소속 김영찬 주임은 10년 전부터 간경화로 투병 중인 자신의 어머니에게 간 이식을 결심했습니다.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체중 감량과 금주 등을 실천하며 건강관리를 했고, 최근 70% 간을 절제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김 주임과 어머니는 건강을 회복하고 있고, 공단 직원들은 헌혈증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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