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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7시 10분
앵커 김민곤
동해안-산간지역 호우경보, 동해먼바다 풍랑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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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날씨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동해안 6개 시·군과 태백을 비롯한 산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현재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동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경보도 내려졌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내린 비의 양은 오전 5시 현재삼척 원덕 99mm를 비롯해 강릉 옥계 92.5, 삼척 82.5, 동해 72.9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저녁까지 영동지역에 50~150mm, 많은 곳은 최대 300mm가 쏟아지겠고, 영서지역은 20~6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지역은 16도에서 25도, 영동지역은 20도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비와 함께 순간최대풍속 70km/h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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