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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원구성 놓고 도내 기초의회 '파행'
2020-07-02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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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도내 기초의회 곳곳에서 파행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강릉시의회는 어제 오전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었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이 '일방적으로 독식하는 원구성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본회의장을 점거해 파행했습니다.
춘천시의회도 어제 임시회를 열고 원구성을 시도했지만 민주당 의원간 이견 조율에 실패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오는 6일로 연기했습니다.
횡성군의회에서는 권순근 의원이 지난달 29일 의장단 선출 직전에 민주당에 탈당계를 내고 통합당 의원의 지지를 받아 의장에 선출된 뒤,
사퇴 요구가 잇따르고 있으며, 양양과 동해, 태백시의회에서도 원구성에 따른 다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강릉시의회는 어제 오전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었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이 '일방적으로 독식하는 원구성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본회의장을 점거해 파행했습니다.
춘천시의회도 어제 임시회를 열고 원구성을 시도했지만 민주당 의원간 이견 조율에 실패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오는 6일로 연기했습니다.
횡성군의회에서는 권순근 의원이 지난달 29일 의장단 선출 직전에 민주당에 탈당계를 내고 통합당 의원의 지지를 받아 의장에 선출된 뒤,
사퇴 요구가 잇따르고 있으며, 양양과 동해, 태백시의회에서도 원구성에 따른 다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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