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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양양군, 남애항에 해양쓰레기 집하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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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남애항 일대에 해양쓰레기 집하장이 설치돼, 운영에 들어갑니다.

양양군은 계속 늘어나는 해양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기 위해, 사업비 8천만 원을 들여 91㎡ 면적의 해양쓰레기 집하장을 조성했습니다.

양양군은 남애항을 시작으로 항포구에 연차적으로 해양쓰레기 집하장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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