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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코로나19 속 도내 대학 입학전형 완화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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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대학 입학전형의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지만, 도내에선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 대부분 기존대로 운영하겠단 방침을 보이고 있습니다.

교육부 지침에 따라, 대학들은 이달(8월) 말까지는 수시모집 평가 방안을 확정해야 합니다.

도내에서는 가톨릭관동대와 상지대학교가 체육특기자 전형의 지원자격을 일부 완화하겠다고 신청한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기존 방침 그대로 운영합니다.

이는 도내 대학에 지원하는 3수 이상의 수험생 비율이 많지 않고 비교과 활동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라고 대학들은 설명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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