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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강원도, 이번 호우 피해액 1,600억원 넘어
2020-08-18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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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장맛비로 인한 강원지역 피해규모가 1,6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강원도는 지금까지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286곳과 주택과 농경지 등 235곳이 파손되거나 침수 피해를 입는 등 재산 피해가 1,63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220가구 43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814가구, 1,542명이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공공시설 피해 복구율은 98%이지만, 주택 등 사유시설 피해 복구는 1/3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응급복구비로 25억원을 편성해, 철원 등 8개 시군에 긴급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강원도는 지금까지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286곳과 주택과 농경지 등 235곳이 파손되거나 침수 피해를 입는 등 재산 피해가 1,63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220가구 43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814가구, 1,542명이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공공시설 피해 복구율은 98%이지만, 주택 등 사유시설 피해 복구는 1/3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응급복구비로 25억원을 편성해, 철원 등 8개 시군에 긴급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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