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학력 격차 해소와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다음 주부터 도내 일선 학교의 전면 등교가 확대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14일부터 전교생 600명 이하의 학교부터 전면 등교를 시작하고, 24일부터는 800명 이하 학교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학과도 다음 주부터 학교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전면 등교를 가능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에따라 도내 1,022개 학교 가운데 81.9%인 835개 학교에서 전면 등교가 가능해 질 전망이며, 다음달 1일부터는 도내 모든 학교로 확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