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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태백 장성광업소 폐광 대비 정책 배려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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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는 장성광업소 폐광 논란과 관련해, 노동자에 대한 생계 대책이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에 특별한 정책적 배려를 요구했습니다.

위원회는 어제(8일) 성명을 통해 "장성광업소가 폐광하면 태백시 경제 규모의 24.1%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노동자 생계 대책 방안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산업위기 대응 특별 지역 지정과 탄광지역진흥사업의 정부 주도, 탄광지역 발전지원센터 태백 이전 등을 요구했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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