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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지난해 강원도 손상화폐 교환액 521.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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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에서 손상돼 교체된 화폐는 500억원 이상으로, 전년 보다 15%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회수한 도내 손상화폐는 521억 4천만 원으로 2020년에 비해 93억 7천만 원이 줄었습니다.

손상화폐가 줄어든 이유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비대면 거래 확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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