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상위 6개 팀이 겨루는 파이널A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강원FC는 어제(18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김영빈 선수의 2골을 앞세워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같은 시간 수원FC는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0대 2 패했습니다.

강원은 승점 45점으로 리그 6위에 올랐고, 수원은 승점 44점에 머무르며 7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한편 강원FC가 파이널A에 진출하면서, 팬들을 중심으로 축구 전용구장 건립 요구가 더 거세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