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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화천 한 야산서 실종된 63살 여성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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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오후 3시 5분쯤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의 한 야산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화천경찰서는 도로 아래로 추락한 차량 주변에서 숨진 63살 A씨를 발견했으며, A씨의 거주지는 서울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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