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강원학생스포츠센터가 어제(13일)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센터는 3층 규모의 연수 시설과 잔디운동장 등을 갖춰 최대 100명의 연수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지난 2001년 폐교된 도암중 자리에서 동계 종목 위주의 강원학생훈련장으로 운영돼 오다,

지난 달 도 교육청 조직 개편에 따라 하계 종목 훈련 기능도 갖춘 강원학생스포츠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