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더 많은 자치보장권 확보를 위해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준비에 나섭니다.

김진태 지사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원특별법 2차 개정안에 59개 조항이 들어가 84개 조항으로 모양은 갖췄다"며,

"추진했다 빠진 것과 협의 안 된 부분을 다 모아 18개 시군과 소통하며 3차 개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차 개정안은 4대 규제 혁파에 중점을 뒀다면 3차 개정안은 미래 산업도시를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