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고 경제 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한 비전 선포식이 어제(31일) 원주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원주시는 이날 소상공인 성공파트너, 일자리 중심 기업 유치,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 경제 활력 도시 재창조 등 4개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경제 도시 원주의 실천 의지를 다짐했습니다.

소상공인 연간 매출액 7조 원 달성을 비롯해 공공 부문 일자리 5만 6천 개 창출, 반도체 대기업 유치 및 전문 인력 만 명 육성 등 6대 실천 과제도 제시했습니다.

선포식과 함께 원주의 경제 정책 과제와 방향을 논의하는 경제도시 원주 포럼도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