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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오색케이블카, 첫눈 오기 전 착공"
2023-06-20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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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를 올해 첫눈이 오기 전에 착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설악산은 10월이면 대청봉에 첫 눈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인·허가 절차를 한 달 내에 끝내겠다"며
"다만, 시공사 선정은 너무 서두르면 졸속이 될 수 있는 만큼 차분히 추진해 첫 눈이 오기 전에 착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인천 전세사기 남모 씨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사업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대한민국을 이렇게 흔들어 놓고 동해에서 사업을 계속한다는 것은 염치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미 도민들의 신뢰를 상실한 상태인 만큼 남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사업자를 찾는게 맞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설악산은 10월이면 대청봉에 첫 눈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인·허가 절차를 한 달 내에 끝내겠다"며
"다만, 시공사 선정은 너무 서두르면 졸속이 될 수 있는 만큼 차분히 추진해 첫 눈이 오기 전에 착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인천 전세사기 남모 씨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사업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대한민국을 이렇게 흔들어 놓고 동해에서 사업을 계속한다는 것은 염치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미 도민들의 신뢰를 상실한 상태인 만큼 남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사업자를 찾는게 맞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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