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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통합 송이-연어축제, 지역 대표축제 도약
2023-10-05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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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년 가을이면 양양에서는 송이축제와 연어축제가 잇따라 열려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 잡았는데요.
올해는 두 축제가 통합 개최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선보입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천년의 향을 품고 있는 가을철 귀한 먹거리 양양송이와,
태평양에서 자라 동해바다를 건너 다시 모천인 남대천으로 회귀한 연어.
양양의 산과 바다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매년 9월과 10월, 양양지역은 축제장으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간 축제를 열지 못했고, 지난해 어렵게 열린 축제에서는 가능성과 한계점도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양양군은 올해 7차례의 자문 회의를 통해 '선택과 집중'으로 전략을 바꿔, 송이와 연어, 두개의 축제를 통합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지역의 상징과 같은 송이와 연어가 손을 잡은 만큼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겁니다.
[인터뷰]
"축제를 통해 문화를 만나고, 맛을 만나고, 이런 것을 통해서 축제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번에 맛과 체험이 함께하는 문화가 곁들여지는 축제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송이&연어 문화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키워드인 로컬과 공간, 마켓이 공존하는 문화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예년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210여개 이상의 참여 부스를 통해 축제장도 확장됐고, 밤 9시까지야간 프로그램도 늘렸습니다.
양양군은 송이연어축제를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보다 더 밀도 있게, 더 많은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만들어서 최대 만족을 관광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통합 양양송이·연어축제는 오는 8일까지 양양 남대천 일대에서 계속됩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매년 가을이면 양양에서는 송이축제와 연어축제가 잇따라 열려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 잡았는데요.
올해는 두 축제가 통합 개최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선보입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천년의 향을 품고 있는 가을철 귀한 먹거리 양양송이와,
태평양에서 자라 동해바다를 건너 다시 모천인 남대천으로 회귀한 연어.
양양의 산과 바다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매년 9월과 10월, 양양지역은 축제장으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간 축제를 열지 못했고, 지난해 어렵게 열린 축제에서는 가능성과 한계점도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양양군은 올해 7차례의 자문 회의를 통해 '선택과 집중'으로 전략을 바꿔, 송이와 연어, 두개의 축제를 통합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지역의 상징과 같은 송이와 연어가 손을 잡은 만큼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겁니다.
[인터뷰]
"축제를 통해 문화를 만나고, 맛을 만나고, 이런 것을 통해서 축제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번에 맛과 체험이 함께하는 문화가 곁들여지는 축제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송이&연어 문화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키워드인 로컬과 공간, 마켓이 공존하는 문화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예년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210여개 이상의 참여 부스를 통해 축제장도 확장됐고, 밤 9시까지야간 프로그램도 늘렸습니다.
양양군은 송이연어축제를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보다 더 밀도 있게, 더 많은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만들어서 최대 만족을 관광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통합 양양송이·연어축제는 오는 8일까지 양양 남대천 일대에서 계속됩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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