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도로 확포장을 위한 국비가 일부 확보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강원자치도는 원주와 홍천, 태백과 철원 등 신규 지원 사업 4건, 총 사업비 3천85억 원 중 30억 원을 올해 국비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사업으로는 원주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과 홍천 지방도 408호 무이~생곡간 도로확포장, 태백 소도~어평간 도로확포장, 철원 군도1호선 산안고개 확포장 등입니다.

신규 사업 4건은 행정절차 완료 후 사업 속도에 맞춰 순차적으로 국비가 배정돼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