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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기획.1>학생들이 본 유럽 기후변화 대응 도시
2024-08-15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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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내 고등학생들의 해외 견문을 넓히고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원진로교육원과 G1방송은 매년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비슷한 꿈을 가진 학생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 선진 사례를 직접 체험하면서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마리네테레인 스마트 시티입니다.
군 유휴 부지를 활용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 학교와 주민이 참여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주차 문제와 쓰레기 처리, 치안 등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해결책을 찾는 '리빙랩' 방식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사진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 점이나 사람들의 움직임을 익명적으로 표현을 하기 때문에 그래서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학생들은 스마트 시티 곳곳을 둘러보며 도시 속에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법도 깨닫습니다.
[인터뷰]
"여기 있는 기술들을 저희 한국에서도 도입을 시키고 좀 더 발전을 시키면 저희 한국도 네덜란드 못지않게 그런 친환경적인 도시 건설에.."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제로에너지를 실천한 포 엘리먼츠 호텔입니다.
흰개미집에서 힌트를 얻은 자연바람 환기 시스템과 수열 저장고 등 100% 재생 에너지로만 운영됩니다.
자원을 아끼기 위한 최소한의 건축 자재가 사용됐고, 채소 등 식재료도 호텔 내부에서 재배해 사용합니다.
지구 온난화를 부추기는 인위적인 에너지 사용을 거부하는 겁니다.
기후 변화와 관련된 꿈을 가진 학생들은 해외 사례를 경험하며 진로를 설계해 봅니다.
[인터뷰]
"소설가로서 대중에게 기후변화라는 소재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심각성을 알리고 싶다 그래서 저는 환경 소설을 쓰자는 목표를 가지고.."
강원진로교육원과 G1 방송이 마련한 올해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캠프는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기후변화와 예술공학 분야에 관심 있는 도내 고등학생 40명을 선발해 해외 캠프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인터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가장 1순위로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해외에 나와 가지고 좀 더 저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학생들은 공식 일정 동안 공통의 과제를 설정하고,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도내 고등학생들의 해외 견문을 넓히고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원진로교육원과 G1방송은 매년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비슷한 꿈을 가진 학생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 선진 사례를 직접 체험하면서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마리네테레인 스마트 시티입니다.
군 유휴 부지를 활용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 학교와 주민이 참여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주차 문제와 쓰레기 처리, 치안 등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해결책을 찾는 '리빙랩' 방식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사진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 점이나 사람들의 움직임을 익명적으로 표현을 하기 때문에 그래서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학생들은 스마트 시티 곳곳을 둘러보며 도시 속에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법도 깨닫습니다.
[인터뷰]
"여기 있는 기술들을 저희 한국에서도 도입을 시키고 좀 더 발전을 시키면 저희 한국도 네덜란드 못지않게 그런 친환경적인 도시 건설에.."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제로에너지를 실천한 포 엘리먼츠 호텔입니다.
흰개미집에서 힌트를 얻은 자연바람 환기 시스템과 수열 저장고 등 100% 재생 에너지로만 운영됩니다.
자원을 아끼기 위한 최소한의 건축 자재가 사용됐고, 채소 등 식재료도 호텔 내부에서 재배해 사용합니다.
지구 온난화를 부추기는 인위적인 에너지 사용을 거부하는 겁니다.
기후 변화와 관련된 꿈을 가진 학생들은 해외 사례를 경험하며 진로를 설계해 봅니다.
[인터뷰]
"소설가로서 대중에게 기후변화라는 소재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심각성을 알리고 싶다 그래서 저는 환경 소설을 쓰자는 목표를 가지고.."
강원진로교육원과 G1 방송이 마련한 올해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캠프는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기후변화와 예술공학 분야에 관심 있는 도내 고등학생 40명을 선발해 해외 캠프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인터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가장 1순위로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해외에 나와 가지고 좀 더 저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학생들은 공식 일정 동안 공통의 과제를 설정하고,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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