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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속보>춘천시 대동.대한운수 버스 차고지 매입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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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시내버스 파행 운행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가 사태 해결을 위한 긴급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현재 법원의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대동.대한운수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 춘천시가 직접 버스 차고지를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동.대한운수의 채권총액은 130억원이며, 이가운데 버스 차고지에 대한 법원 제시액은 48억원 정도입니다.

춘천시가 차고지를 매입하게 되면, 법원이 제시한 회생계획안에 대해 채권자들의 동의를 받는데 유리해져, 업체는 운행 중단 등의 극단적인 조치 없이 회생절차를 계속 진행할 수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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