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에 힘입어 고성 지역의 땅값이 전국 최고 수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고성지역 지가 상승률은 0.887%로, 전국 시·군·구 중 네 번째로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동해북부선 철도사업 연결선이 지나는 제진리가 속한 현내면이 4.189%로 도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