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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이광택 서양화가, '조화석습' 개인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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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한국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광택 서양화가의 개인전이 다음달 5일까지 춘천 명동집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겨울부터 최근까지 작업한 작품들을 선보인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중국현대문학의 창시자인 루쉰의 산문에 나오는 조화석습, '아침꽃을 저녁에 줍다'를 주제로 준비했습니다.

아침에 떨어진 꽃을 저녁에 주우면서도 시들었다 마다하지 않는, 유유자적한 일상의 여유와 기품을 지향하는 이광택 작가의 내면 세계가 담긴 작품 5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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