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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도내 4대 암 질환 환자 비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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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대 암 질환 환자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2017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도내에서 지난해 집계된 위, 대장, 폐, 간 등 4대 암 질환 환자 진료 인원 비율이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대장암 환자 인원은 인구 10만명당 355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고, 간암과 폐암은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도민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13만 7천329원으로, 전국 평균인 13만 2천 142원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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