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평일 오전 10시 10분
앵커 이가연
한국은행 강원본부 "도내 고용량 증가, 질은 하위권"
키보드 단축키 안내
도내 고용의 양적 성장은 이뤄지고 있지만, 고용의 질적 수준은 아직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실업률은 2.9%로, 전국 평균인 3.8%보다 낮았고, 청년실업률도 5.2%로, 4년 전에 비해 7% 가량 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도내 전체 취업자 가운데 임금근로자 비중은 전국 평균보다 7.3% 포인트 낮았습니다.

또, 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의 비중은 43.3%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