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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도내 사립유치원 잇따라 폐원..교육당국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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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저출산 여파로 원아가 줄어 도내 사립유치원이 잇따라 문을 닫고 있어 교육당국이 지원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유치원 원아 수는 만4천여 명으로 1년전 보다 7백여 명 가까이 줄었고, 매년 평균 8백~9백명 씩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공립유치원 1곳과 사립유치원 3곳이 폐원 절차를 밟고 있는 등, 매년 폐원하는 유치원 수도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행·재정적 지원을 늘리기 위해, 누리과정 지원 단가를 지난해보다 2만 원 올리고, 교직원 보수 기준 마련을 위한 지침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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