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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안인화력 건설현장 법위반 80여건 적발
2021-03-16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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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강릉지청이 지난 2월 노동자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한 강릉안인화력 1.2호기 공사 현장에 대한 정기 감독을 벌여 80건이 넘는 위반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은 원청과 협력사 등 5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령 전반에 대한 정기 감독을 벌인 결과,
원청인 삼성물산에서는 60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을 적발했고, 20개 협력업체에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24건을 적발해 사법처리와 함께 과태료 7,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 사례는 작업 발판이나 안전 난간 설치 미흡 등이며, 재발 장비를 위한 안전진단 명령도 함께 조치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은 원청과 협력사 등 5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령 전반에 대한 정기 감독을 벌인 결과,
원청인 삼성물산에서는 60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을 적발했고, 20개 협력업체에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24건을 적발해 사법처리와 함께 과태료 7,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 사례는 작업 발판이나 안전 난간 설치 미흡 등이며, 재발 장비를 위한 안전진단 명령도 함께 조치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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