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방송 창사 20주년을 맞아 도내 18개 시.군의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강원 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가 오늘(17일) 원주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이어집니다.

첫 토론회는 오늘 오후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노승만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2시간 동안 원주의 미래 먹거리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방안과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G1 방송이 강원도와 18개 시.군, 강원연구원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원주에 이어, 이달에 고성군과 화천군에서 이어지며, 9월까지 각 시.군을 모두 순회한 뒤, 10월에는 국회에서 종합 토론회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원주시 토론회는 오늘 오후 2시부터 G1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