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에 도내에서는 삼척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8개 시·도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 결과, 지난해 정선군에 이어 올해 삼척시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삼척시에는 오는 2024년까지 대이리 동굴지대를 활용한 생태프로그램 개발과 체류형 동굴 조성 사업 등이 추진됩니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의 노후·유휴 문화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되면 4년간 최대 12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