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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평창 오대산에서 황금박쥐와 토끼박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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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오대산의 한 폐광에서 흔히 황금박쥐로 불리는 천연기념물 452호 붉은박쥐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토끼박쥐가 발견됐습니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실시한 생물 다양성 조사 결과, 새롭게 발견된 박쥐 2종과 기존 관박쥐와 관코박쥐 등 4종이 오대산에서 서식하고 있는 게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박쥐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체로 잘못 알려지고 있다며,

박쥐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질병 매개 해충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이로운 동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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