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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구역 갈등, 시장 의회 출석 놓고 '충돌'
2021-06-15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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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를 둘러싼 의혹이 1년 넘게 계속되는 가운데 동해시와 시의회, 경자청 간 갈등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어제(14일) 성명을 내고,
심규언 동해시장에게 경자청 사업과 관련해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을 요구했지만 일방적으로 거부당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에 동해시도 각종 의혹이 불거져 사법기관의 조사가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 권한이 없는 시장이 증인으로서 입장을 밝히는 건 부적절하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망상1지구 사업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청장과 동해시장이 참여하는 공개 토론회를 열자고 동해시청에 제안했습니다.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어제(14일) 성명을 내고,
심규언 동해시장에게 경자청 사업과 관련해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을 요구했지만 일방적으로 거부당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에 동해시도 각종 의혹이 불거져 사법기관의 조사가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 권한이 없는 시장이 증인으로서 입장을 밝히는 건 부적절하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망상1지구 사업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청장과 동해시장이 참여하는 공개 토론회를 열자고 동해시청에 제안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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