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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강릉고 야구부, 황금사자기 첫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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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등학교가 야구부 창단이후 46년만에 전국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강릉고는 어제(14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대구고를 13대 4로 꺾고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지난해 김해고에 역전패 하며 준우승의 아쉬움을 삼켰던 강릉고는,

대통령배 우승의 여세를 몰아 올해 황금사자기에서도 활약하며 야구 명문의 위상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번 대회 5경기에서 3승을 올린 에이스 최지민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와 우수 투수로 2관왕에 올랐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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