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방역대책을 마련합니다.


강원도는 어제 저녁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진단검사 이행을 위한 긴급 행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선별진료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코로나19 진단검사버스를 특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동해안 9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확진자 급증에 따른 치료병상 시설와 인력을 점검하고 무증상.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개소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