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가 김진태 도지사 취임 6개월을 맞아 노동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민주노총 강원본부는 "강원도 노동정책은 없는 수준이라"며 "그나마 있는 노동정책도 일회성 현금지원과 일부 체험 프로그램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만간 발표될 강원도 노동정책 기본계획도 명백한 비전 없이 추진돼 우려스럽다"며 김진태 지사가 노동 정책 혁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