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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옛 원주역 일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2023-04-20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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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시의 삼성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본격화됐습니다.
학성동 견인차사무소 부지를 반도체 교육센터 신축 부지로 선정한데 이어 이르면 내년 11월쯤 착공할 예정입니다.
원주시는 옛 원주역 일대를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민선 8기 김진태 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의 핵심 공약인 삼성 반도체 공장 유치.
지난달 강원테크노파크 원주벤처공장에 반도체 교육센터를 임시 개소한 원주시는,
최근 실시한 용역을 토대로 학성동 견인차사무소 자리를 교육센터 부지로 선정했습니다.
연면적 3천㎡에 지상 2층 규모로 교육센터가 조성되고, 제조공정과 시험분석 등 40여 종의 장비가 구축됩니다.
총 사업비는 460억 원으로 내년 11월 착공 예정입니다.
[인터뷰]
"여러 가지 부지를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접근성이라든가 교육성, 확장 가능성 그리고 주변의 교육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학성동 견인차 사무소 부지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시유지여서 부지 매입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인허가 등 행정 절차가 원활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원주시는 교육센터와 함께 옛 원주역 일대를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첫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를 구축해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우수 기술을 확보하고,
미래차 전장부품과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를 조성해 국내 인증을 통한 판로 개척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스탠드-업▶
"옛 원주역 일대를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관련 산업 육성과 반도체 기업 유치 등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원주시의 삼성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본격화됐습니다.
학성동 견인차사무소 부지를 반도체 교육센터 신축 부지로 선정한데 이어 이르면 내년 11월쯤 착공할 예정입니다.
원주시는 옛 원주역 일대를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민선 8기 김진태 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의 핵심 공약인 삼성 반도체 공장 유치.
지난달 강원테크노파크 원주벤처공장에 반도체 교육센터를 임시 개소한 원주시는,
최근 실시한 용역을 토대로 학성동 견인차사무소 자리를 교육센터 부지로 선정했습니다.
연면적 3천㎡에 지상 2층 규모로 교육센터가 조성되고, 제조공정과 시험분석 등 40여 종의 장비가 구축됩니다.
총 사업비는 460억 원으로 내년 11월 착공 예정입니다.
[인터뷰]
"여러 가지 부지를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접근성이라든가 교육성, 확장 가능성 그리고 주변의 교육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학성동 견인차 사무소 부지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시유지여서 부지 매입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인허가 등 행정 절차가 원활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원주시는 교육센터와 함께 옛 원주역 일대를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첫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를 구축해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우수 기술을 확보하고,
미래차 전장부품과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를 조성해 국내 인증을 통한 판로 개척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스탠드-업▶
"옛 원주역 일대를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관련 산업 육성과 반도체 기업 유치 등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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