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첫차 막차 시각 탓에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던 동해선 KTX가 이달 말부터 첫차와 막차가 한편씩 증편됩니다.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은 오는 29일부터 동해역에서 출발하는 KTX-이음 첫차와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막차가 매일 한편씩 증편 운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증편되는 동해역 출발 첫차는 오전 7시 15분에 출발해 청량리역에 9시 20분에 도착합니다.

서울역을 출발하는 막차는 청량리역에서 오후 8시 15분에 출발해 동해역에 10시 25분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