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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당선인 교례회 "다선 의원 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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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거 다음날인 어제(11일)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당선인들은 강원자치도를 위해 여.야를 떠나 하나로 힘을 모으자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종우 기자입니다.


[리포터]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위한 축하 자리에 시장군수와 기관단체장 등 각계 인사가 함께 했습니다.

당선자들은 승리의 기쁨도 잠시,

재선부터 최다 5선까지 다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무거워진 책임감을 피력했습니다.



"물갈이 해야 한다고 하지만 우리 주민들은 일하던 사람을 다시 시키는게 효율적이라는 걸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인원이 적은 만큼 적은 숫자를 커버할 수 있는 것이 중진의원이 돼서 다선 회수가 많아져서 커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원 현안에 대한 여야 협치에도 뜻을 같이 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 당은 다를지 몰라도 여야의원님들 협력해서 강원도 발전에 앞장설테니까 많이 도와주십시요."



"서로 협치하고 같이 협력했던 그런 강원도의 전통을 재선 의원으로서도 뒷받침하면서 함께 하겠다는 말씀드리고."

치열했던 선거 경쟁이 끝나고, 이제는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겠다는 것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변해가는 강원도, 선도하는 강원도, 바뀌어가는 강원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 가운데 저도 여러분과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례대표로 당선된 국민의미래 진종오 당선인도 참석해, 강원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당선인들은 또 메니페스토 실천 선언을 통해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지역을 대표할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다음달 30일부터 4년간의 임기에 들어갑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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